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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 다리의 불균형 교정을 위한 근막이완과 운동 접근법

작성자 김아인(ip:)

작성일 2020-03-16 20:36:53

조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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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순환이 잘 되지 않는 하체는 어떤 문제들을 만들까요?

붓기와 둔한 느낌을 시작으로-

좌우 비대칭이 있으면서, 오랜기간 붓다보면 근긴장이 같이 와서

다리 저림이나 양 쪽 다리 길이 차이도 가져올 수 있어요!


전방경사 체형이신 회원님으로,

허벅지 앞면의 대퇴부에서는 단축성 긴장이,

X다리가 있어서 햄스트링은 semi group, popliteus등이 긴장된 것으로 판단하고요.


전체적으로 근력이 약하시니, 근력 향상을 목표로 운동하고 있는데-

그러던 중 오늘, 평소보다 차이가 두드러졌던 다리 길이를 맞춰보았습니다!


오늘 수업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체형에서 흔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이슈가 아니어서

더 의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




유00님(8회/26회)


- 특이사항)

Scoliosis left to right. Right shoulder elevation, right side of spine elevation when roll down.

Right pelvic elevation.

Pelvic anterior tilt.

Genu valgum. Rounded shoulder.



- 수업)

척추 좌우의 균형을 맞춰나가는 중 입니다.

오늘은 상체 밸런스가 크게 차이나지 않고 잘 맞는 편으로 일하시는 동안 둔해진 하체의 스트레칭 후

코어 운동 예정이었습니다.

배럴에서 하체 스트레칭 진행 후 캐딜락에서 하체 스트레칭 이어가는데,

몽키 동작 중 무릎을 다 펴지 못하셨고, 무릎 뒤의 통증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베드에서 다리 길이를 체크하니 우측 길이가 좌측보다 짧게 측정 되었고,

원래 우측 골반의 상승이 있는 회원님임을 감안하여도 보통 때 보다 두드러지는 우측 슬관절 외회전이 눈에 띄었습니다.

대퇴이두근 트리거포인트 케어하여 다리 길이를 바로 잡았습니다.

기본적으로 X다리라고 부르는 체형이시라서, 햄스트링 세미그룹과 슬와근이 단축된 편이나

오늘은 좌우 대퇴이두근의 길이 차이를 조정하였습니다.

이완 시, 다른 기구로 누르는 줄 아셨다고 하셨어요~ 처음에는 놀랐는데, 점차 안아파져서 놀라셨다고요 ^^


어떤 한 체형에서, 이 근육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라는 식의 공부보다 다양한 각도로 공부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

회원님의 몸 상태를 직접 체크하여 이완을 적용해야하겠지요!


대퇴직근의 신장성 강화 운동을 캐딜락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그 뒤 스트레칭 후 수업 마무리 하였고, 훨씬 다리 움직이기 수월하다고 리뷰 주셨어요!




첨부파일 0316review2.jpg , 0316revie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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